맑고 예쁜 꿈 하나 품자면. . .
작성자
신영삼
작성일
2020-02-13 19:57
조회
95
▶맑고 예쁜 꿈 하나 품자면 ◀ 어두운 가슴을 가진 사람은 어두운 꿈밖에 꾸지 않는다. 더 어두운 가슴은 꿈조차 꾸지 않는다. 세상은 지극히 정직합니다. 내가 미소를 머금으면 세상은 내게 더 많은 미소를 선물하고 내가 절망하고 있으면 세상은 더 많은 절망을 선물합니다. 지금 밝고 아름다운 마음 하나 자신의 가슴에 새겨 두십시요. 그 가슴속에 이 세상이 다 변해도 이것만은 변할 수 없다는 맑고 예쁜 꿈 하나 품고 살아 가십시요. 하루키님의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마음에 전화 한 통이 기다려져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 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 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 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 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000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 잠시 열어 그에게 그럽니다. 차 한 잔 하시겠어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 잔 먼저 하자는 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아낌없이 그 마음 받아들여 차 한잔의 한가로움에 취하는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