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

그리스도 재림에 관한 이해

작성자
신영삼
작성일
2019-04-15 16:28
조회
51
그리스도의 재

       1.   재림에 앞서 발생할 대사건

                이방인들을 부르심

주의 재림전에 천국 복음이 만민에게 전파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마24:14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막13:10  “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롬11:25  “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이 구절들은 각 나라들이 철저히 복음화되어 복음이 사람들의 삶에서 능력이 되고, 결단을 요구하는 표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할 뿐이다.

    2. 이스라엘의 회심

구약과 신약 모두 장차 이스라엘이 회심할 것을 언급한다.(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롬11:25~29  “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27 내가 저희 죄를 없이 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28 복음으로 하면 저희가 너희를 인하여 원수 된 자요 택하심으로 하면 조상들을 인하여 사랑을 입은 자라 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로마서 11장의 단락은 이것을 종말과 관련짓는 듯하다.

종국에 이스라엘 백성의 많은 수가 주께 돌아올 것을 가르치는 듯하다.

   3.적그리스도의 등장

성경은 적그리스도의 등장을 예고한다. 그는 불법의 사람으로서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위치에 서지만, 주께서 재림하실 때의 입은 기운으로 그를 죽이실 것이다.

(살후2:3~10  “ 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저로 하여금 저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을 지금도 너희가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4.표적과 기사

아기를 밴 여인이 해산할 기한을 짐작할 수 있듯이 재림의 날도 정확한 때는 알 수 없으나 그 시기는 징조를 통해 알 수 있게 하셨다. "...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마 24:3  “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라고 묻는 제자들의 질문에 답하시며 세상 끝 즉 예수님의 재림 전에 있을 징조를 가르쳐 주셨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마 24:33) 하셨다. 그러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는 징조는 무엇일까?

(1) 전쟁(마 24:7  “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인류역사상 전쟁이 없었던 때가 거의 없지만 여기서 말하는 전쟁은 나라가 나라를 치는 전쟁도 있지만 민족 내분으로 민족과 민족이 서로 치는 골육상잔(骨肉相殘)의 싸움이 재림의 징조로 주어지고 있다.

구 소련이 붕괴하고 민족 국가로 분할된 15개의 독립국가연합이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대립하고 있고, 파키스탄과 인도, 유고슬라비아의 내전(內戰)이 민족과 민족의 싸움으로 나타나 고 있다. 같은 민족간에도 자기 집단의 이익이 침해되면 서로 물고 싸우는 집단이기주의가 분열을 가져오고 살벌함을 일으켜 주의 재림을 재촉하고 있다.

(2) 기근과 지진(마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산업의 발달로 인한 토질의 산성화와 환경의 파괴로 먹을 수 있는 곡식과 식물이 위협을 받고 있으며 먹는 이보다 굶는 이가 더 많은 것이 현실이며 지금도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수많은 생명이 기근으로 죽어 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매년 굶어 죽는 어린이가 1500만이나 된다고 한다. 재림이 가까울 수록 처처에 기근이 있으리라 하신말씀이 응하고 있다.

또한 지구상 각처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지진과 화산 폭발이 말세의 징조로 주어져 있다. 자연계와 지질의 변동이 잦아지고 있는 것은 주의 재림이 가까운 징조이다. 한반도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 지대가 아니다.

(3) 거짓 선지자와 이단적 주장이 날뜀(마 24:11  “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성경을 가지고는 있으나 자기가 받은 거짓 계시를 앞세우며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와 이단이 교계를 혼란하게 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인간의 이성과 과학을 더 신뢰하는 현대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성경의 영감됨을 부정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운 징조로 보아 틀림없다.

(4) 불법의 시대(마 24:12  “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법은 있으나 이를 어기는 일이 더 많고, 부정과 불법이 사이비 집단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 기관에도 있으며 심지어는 교계 안에도 침투하여 마지막 때의 실상을 보여주고 있다. 겉으로는 근엄이 있고 입으로 진리를말하나 실상은 거짓이 무성(茂盛)한 것을 볼 때 신뢰감이 줄고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간다.

(5) 무화과나무의 비유(마 24:32  “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성경적으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민족을 가르친다. 주후 70년에 성전은 불타고 예루살렘 성의 파괴와 함께 나라를 잃고 전 세계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의 동향을 살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도록 하셨다. 1948년 5월 14일에 이스라엘이 독립을 선포하고 국가를 이룬 것은 잎사귀를 낸 무화과나무와 같아서 주의 재림이 가까운 것을 나타낸다.

(6) 교통의 발달(단 12:4  “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불과 수십 년 전만 하여도 여행에 많은 날들이 소요되었으나 지금은 지구의 정반대편으로 여행하는데 반나절이면 족하고 앞으로는 네 다섯 시간 내에 가는 비행기가 나오리라 하니 교통의 발달을 실감할 수 있다. 지구상만이 아니라 달나라는 물론 외계에로의 여행이 실현 단계에 있어 여행의 수단이 점점 발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7) 지식의 발달(단 12:4  “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과학과 전자산업의 발달로 자고 나면 다른 세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느낄 정도로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 인간의 장기(臟器)를 교환함은 물론 생명의 창출과 인간 복제를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인간의 교만이다. 날로 지식이 발달하는 것이 생활을 위한 편의도 있지만 그 중에서도 재림이 가까운 징조인 것을 깨닫고 재림을 대비하는 겸손과 지혜를 얻어야 할 줄 안다.

[재림]

1.예수님의 재림

신약에 예수님의 재림을 약속한 것이 318회나 되는데, 이것은 신약 성경의 매 25절마다 한 번 꼴로 기록되어있는 셈이다. 하늘에 올라가신 예수께서 '다시 오신다' 혹은 '두 번째오신다'라는 말을 신학적으로는 재림(再臨)이라 한다.

초림(初臨) 때에도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그리스도의 출생을 기다리고 있었다(눅 2: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하나님의 때가 찼을 때 하나님의 독생자인 예수님께서 여자의 몸에서 여자의 후손으로 육신을 입고 태어나셨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말세의 성도들이 지금도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하늘로부터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고 있으며 예수님의 재림을 신앙고백의 중요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이 재림에 관하여 예언한 것은 모두 1,000여 번이나 된다.

성부 하나님께서 재림의 시기를 결정하신다 했고(마 24:36;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행 1: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다시 오실 일에 관하여 예수님께서는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약속하셨으며, 승천 시에 곁에 모시고 섰던 천사들이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11  “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고 예언했다.

예수님의 재림 때에 죄인은 심판을 받겠지만(딤후 4: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구원을 얻은 신자들은 완전하고도 영원한 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도들에게 귀중한 소망이 되며 간절히 사모하는 날이 된다(요일 3: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벧후 3:12  “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비밀로 감추어진 재림의 때에 대하여 알고 싶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여러 차례에 걸쳐 질문했지만(마 24:3  “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행 1:6   “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재림의 시기는 인간이 계산하거나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날과 그 때에 관하여는 예수님도 천사도 관여할 바가 아니며 하나님께서 자기 권한에 두신 일이니 인간에게는 감추어진 비밀이다(마 24:36 “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행 1: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재림 때도 그리스도의 강림에 관하여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지만 정확한 때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 공통이다.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땅에 오셨던 예수님은 구속 사업을 완성하시고 하늘에 올라가셨다. 재림의 그 날까지 예수께서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신다(히 10:12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거기서부터, 즉 하늘로부터라는 뜻임)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는 우리들의 신앙고백(사도신경)과 같이 하늘에 올라가신 예수님께서는 곧 다시 오실 것이다.

2.재림의 방식

가난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오셨던 초림(初臨)의 예수님은왕의 자격으로 심판주로 세상에 다시 오신다. 구속 사업을 완성하고 승천하셨던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다시 오신다. 골방에서나 광야에서 재림의 주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마 24:26  “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하늘로부터 오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승천 때 곁에 모셔 섰던 천사들이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본 그대로 오시리라"(행 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초림 때 광야에서 외치는 자 즉 세례 요한의 소리를 따라 유대 광야에서 그 모습을 나타내셨는데 재림 때에도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좇아 재림하실 것이다(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죄인들에게는 심판 받으라는 호령이요, 성도들에게는 재림주께 모이라는 천사장의 호명(呼名) 소리가 될 것이다(마 24:31 “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구름을 타고 가셨는데 같은 모양으로 오신다고 했으니(행 1:9-1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재림하실 때에도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다(마 24:30).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계 1:7)고 100세가 된 사도 요한이 아시아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내며 예수님의 재림 광경을 예언하고 있다.

재림의 주님은 불꽃 가운데(사 66: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땅에 임하실 것이다. 불꽃은 불의와 죄를 심판하시는 권세를 상징한다. "...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불신자들이 형벌을 받게 된다(살후 1:7).

초림의 주는 가난하고 겸손하게 오셨으나 재림의 주는 영광과 위엄 중에 오신다.(마 16:27 “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24:30  “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 25:31  “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재림의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다스리러 오시기 때문에 영광 가운데 오실 것이다. 재림의 설교를 들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내 생전에 주님이 오셔서 그 발 앞에 왕관을 드릴 수 있기 원합니다"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될 때 예수님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왕이 되실 것이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천사들과 함께 가신 것 같이 다시 오실 때도 천사들과 함께 오실 것이다(행 1: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마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25:31  “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살후 1:7   “환난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천사들은 예수님의 지상 생애에서 늘 곁에서 시중 드는 일을 하였다. 탄생하실 때, 기도하실 때, 부활하실 때, 승천하실 때 함께 있었고 재림하실 때도 천사들이 예수님을 모시고 올 것이다.

초림의 예수님은 고운 모양도 없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도 없었으나 재림하실 때는 승리자의 모습으로 오실 것이다. "또 내가 하늘이 열린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계 19:11  “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했는데 백마는 승리한 대장이 타고 오는 말로 적그리스도의 세력과 싸워 이기실 재림의 주를 묘사하는 것이다. 만왕의 왕으로 영광 중에 구름 타시고 천사들과 함께 승리자의 모습으로 불꽃 가운데 다시 오실 예수님 자신은 어떤 모습으로 오실 것인가. 재림주의 모습이 요한계시록 1장 13절에서 16절에 기록되어 있다.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셨다 했는데 이러한 복장은 제사장의 성의(聖衣)이다.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이다.

가슴에 금띠를 띠었는데 금띠는 왕이 띤다. 만왕의 왕으로 오실 예수님의 모습이다.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다. 예수님의 흠없이 깨끗한 성품과 존귀함을 나타낸다.

그의 눈은 불꽃같았다고 했다. 사람의 깊은 비밀을 모르시는 것 없이 감찰하시는 지혜로운 눈을 가지신 것을 말한다.

그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과 같다. 세상을 걸으실 때는 고난과 수치를 당하시다가 마침내 그 발에 못이 박혀 돌아가셨다. 그러나 다시 오실 때는 마귀를 정복하시고 죄인을 단번에 짓밟아 멸망시키실 심판주의 모습이다.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다. 홍수가 나서 몰려오는 물소리 같이 위엄과 권세가 있는 장엄한 음성이다.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다. 위엄과 영광의 얼굴빛이다. 세상에 계실 때에도 변화산에서 그 얼굴 모습이 영광스럽게 바뀐 모습을 보여주신 적도 있다 

3.재림의 목적

그리스도의 세계의 종말에 미래의 시대, 곧 사물의 영원한 상태를 소개하실 목적으으로 오실  것이다.(마13:49,50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눅9:26  “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요5:25~29“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행17:31  “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계20:11~15  “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22:12  “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