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

믿음이 주는 플러스 알파

작성자
신영삼
작성일
2020-04-27 13:48
조회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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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주는 플러스 알파

미국의 찰리 패독이라는 유명한 올림픽 육상
선수가 오하이오 주의 클리블랜드에 있는
한 기술고등학교에서 강연을 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나요?

목표를 정하고 하느님께서 그것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실 거라고 믿는다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연설이 끝나자, 한 소년이 찰리 패독의 개인 코치를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다.

"코치님, 저는 꿈을 가졌어요!
찰리 패독처럼 꼭 올림픽 선수가 되고 싶어요."

그러자 코치가 말했다.
"얘야, 꿈을 가지는 것은 훌륭하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 너는 꿈에다 사다리를 놓아야 해. 그 사다리의

첫 번째 단은 인내이며,
두 번째 단은 헌신이고,
세 번째 단은 훈련이며,
네 번째 단은 믿음이란다."

그 후 자신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꿈의 사다리에 발을 올려 놓은 소년은 마침내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4개의 금메달을 땄으며,

그의 이름은 '미국 체육의 명예의 전당'에 새겨지게 되었다.
그가 바로 제시 오웬즈(Jesse Owens)다.

왜 코치는 꿈이 이루어지는 사다리의 가장 높은 단을
'믿음'이라고 말했을까?
그것은 믿음에 '플러스 알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믿음이 기도와 연결될 때 그 믿음은 단지 신념이 지니는
'염력'의 수준을 넘어 제3의 힘을 이끌어 들인다.

-옮긴글-